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14일 중복을 맞아 노인회분회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에 모여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냉방시설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데 이어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자녀의 고향 방문 또한 당분간은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경로당 회원들은 “무덥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 덕담도 나누고, 냉방기기도 점검해주는 등 주민들을 챙기는 면장께 감사드며, 앞으로도 모동면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폭염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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