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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학교밖청소년 3명, 농어촌청소년 장학금 받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6 21:52   

- 경북지역 4명 중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이 뽑혀 -

[가족복지과]상주시 청소년 3명 농어촌청소년 장학금 받아(온라인 장학금 수여식).jpg

상주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이 한국농어촌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4일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온라인(zoom)으로 부산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열린 농어촌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하였으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각각 연 24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한 꿈드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받는 임 모(19)군은 장학금으로 인해 제가 무엇인가 주체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꿈을 위한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농어촌청소년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 가운데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선정된 3명 중 2명이, 올해는 4명 중 3명이 상주지역 청소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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