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00:43:16

[상주] 상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체력 향상 건강달리기 대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6 15:38   

상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2.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학생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 평가기록 대회를 지난 14일 학생 수 300명 이상 시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700명과 교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는 지난 67일 부터 720일 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화상수업 등 학생들이 제한된 특정 공간에서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교육과정이 이루지는 날이 많아짐에 따라, 자라는 성장기에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기초 체력 저하 및 비만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1.jpg

이에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꾸준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구력 향상과 순발력 그리고 성취욕을 느끼게 하여, 학생들에게 질병 등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도 건강한 정신과 체력으로 극복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라 명칭을 정하고, 학교 상황에 맞게 각 학교별 보건교사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운영진의 지도하에 아침 등교 후 휴식시간,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 시간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 방식은 학생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50m 달리기, 셔틀런 두 종목을 선정하고, 50m 구간을 전력질주 함으로서 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였으며, 셔틀런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신체활동에서 오는 흥미와 지구력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담당 교사에게 자율성 확보를 보장함으로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한 계기가 됐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달리기 대회와 같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질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