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새마을지도자협, 풍년농사기원 힘 모아 일손 돕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02 11:04
- 포도밭 비가림 씌우기 힘 보태 -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부녀회장 이종임) 회원 4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농가에 포도밭 비가림 시설인 비닐 씌우기 영농지원에 나섰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회원들이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인건비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가 이들에게 지급하는 인건비는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해 부담을 덜고 좋은 일도 할 수 있게 됐다.
유성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마련된 기금은 뜻 깊게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농가에 영농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바쁜 농촌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우려고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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