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진흙 속에 피는 꽃 특별전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08 12:50
- 열대‧온대수련, 연꽃 등 담수식물 50여 종을 8월 29일까지 전시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생물누리관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연과 수련 등 담수 식물을 주제로 한 ‘진흙 속에 피는 꽃’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개발된 연(蓮)과 수련(睡蓮) 품종(인간이 의도적으로 특별한 성질이나 형태를 가지도록 선발한 변종) 중 특색 있고 꽃이 아름다운 40여 종과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담수식물 9종을 전시한다.
티나, 이노센스, 댕 시암 등 열대수련 16품종과 콜로라도, 피치 글로우, 완비사 등 온대수련 8품종을 비롯하여 퍼스트 레이디, 캐롤리나 퀸 등 연꽃 20여종과 우리나라의 담수 식물인 어리연, 가시연 등 9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명의 샘 일원에서는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을 포함한 국내 담수식물 16종 600여 점도 만나 볼 수 있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연과 수련을 감상하고 싱그러운 여름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담수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