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04:43:15

[상주] 상산초, 가족문화체험... 사랑의 공동체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4 15:43    수정 : 2021.06.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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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가족문화체험 사랑의 공동체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가족문화체험 사랑의 공동체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과 5월엔 1,2학년 10가정의 학생을 선발하여 방울토마토와 쌈채소 심기’, ‘능이백숙 만들기체험 키트를 가정으로 발송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가족 체험을 함으로써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일조를 했다.


이번 6월과 9월엔 4,5학년 10가정의 학생을 선정하여 친환경적이며 아토피에도 유용한 샴푸바 만들기명절체험 삼색 송편 만들기체험키트를 발송할 예정이고 10월엔 5,6학년 10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미자청 만들기체험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2학년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시간 정해서 흙도 만져보고 물도 주면서 시간을 보낸 것이 좋았고, 상추, 부추, 치커리 등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한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능이버섯 백숙을 처음 만들어서 함께 먹어 보았는데, 맛도 좋았고 아이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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