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 관내 초등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실시하였으며,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는 남녀노소 우리의 옛 역사를 쉽게 배워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 및 사회 적응 능력 신장을 위해 계획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삼국유사 속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학교 내 강당에서 삼국유사 캐릭터 만들기 및 목판 체험활동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청리초 4학년 한 학생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단군할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환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및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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