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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벌국면, 궂은날씨 속 농촌일손부족 농가에 힘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21 11:56    수정 : 2021.05.25 00:30

[사벌국면]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jpg

사벌국면(면장 김덕만)21일 사벌국면직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시청 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궂은 날씨 속에 일손을 도왔다.

 

매년 이맘때는 포도의 새 가지가 급속히 자라고 곧바로 결실을 맺게 되어, 세력 및 가지의 적절한 관리가 좋은 결실을 만들어 주는 시기로 농가의 손길이 한창 바쁜 시기에, 농가주 이 모씨의 배우자가 입원중인 노약자 가정의 포도밭을 찾아 포도 순지르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이 모씨(69)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영농 시기를 놓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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