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우천속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21 11:47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환)는 지난 20일 면직원과 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속에서도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농작업 중 부상을 당한 화북면 상오리의 고추 시설 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를 설치하고 잡초를 뽑는 등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농작업 중 당한 부상으로 일을 못하는 상황에 일손마저 못 구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경환 면장은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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