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20 12:17
-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영농 인력난 해소 도움 -
은척면(면장 차영수)은 지난 18일 면직원과 시청 사회복지과, 건설과 및 은척농협 직원, 은척향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리 소재 사과밭에서 과실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인력난이 심각한 탓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 주 모씨의 3,800㎡(약 1,150평) 사과밭에서 과실솎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주 모씨는 “한창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은척면과 시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시름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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