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중, 원어민과 함께 영어체험 캠프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8 19:08
- 영어 사용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 마련 -
청리중학교는 지난 15일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나아가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영어만으로 진행하는 영어체험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
김현숙 영어교사의 지도에 따라 Victoria Miller 원어민 교사와 함께 ‘Parts of the Body’라는 잡지, 신문을 활용하여 신체 부분을 익히는 게임과 ‘Board Race’라는 팀별로 칠판에 달려가 어휘를 쓰고 익히는 게임, ‘Make a Superhero’라는 자신의 슈퍼 영웅을 그린 후 문장을 적고 설명하기 활동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선생님과 학생의 상호 소통하는 활기찬 모습이 돋보였다.
황대섭 학교장은 “영어가 결코 어려운 어학이 아니며, 친숙한 게임, 그리기, 외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업에 적용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더욱 친숙한 언어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프에서 배우는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에 대한 적응력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외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가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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