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변태석 전 TBC 사장, 내서면 밤원체험마을 위해 토지 기증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8 13:29
- 밤원체험마을 체험 프로그램 캠핑체험장 부지로 -
변태석 B&B커뮤니케이션즈 대표(前 TBC사장)는 지난 13일 고향인 내서면 밤원체험마을을 찾아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자신 소유의 서원리 산 29-5 일대(1,996㎡)를 기증했다.
기증 토지는 밤원체험마을(대표이사 강휘석)이 정부(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상주와잠’(숙박 및 캠핑체험) 프로그램의 숙박 및 캠핑체험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상주와잠은 상주에서 와서 잠을 잔다는 뜻으로, 상주가 잠업(누에치기)으로 유명했던 곳이란 점에서 지은 이름이다.
변태석 대표는 “밤원체험마을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힐링 공간도 마련해 오시는 분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자신도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밤원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땅을 기증해주신 덕분에 내서면 또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발전과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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