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영농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8 13:24
- 자두 적과작업 지원, 농가의 영농인력 확보 어려움 해소 -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과 코로나19의 특수상황까지 겹쳐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한 자두 재배농가의 요청에 따라 면직원 등 15여 명이 적과작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주는“적과작업 인력을 구하지 못해 막막한 상황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씌우기, 양파‧마늘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농인력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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