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남기동)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4개 사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산불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책임 전담반을 편성해 사찰 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교의 가장 큰 기념일인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이 관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내서면은 책임 전담반을 사찰별로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인 점을 감안, 산불 예찰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그간 관내 사찰 등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5월이 지역 코로나19 확산 여부의 중대 기로인 만큼 예방 활동에 좀 더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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