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08:39:30

[상주] 외남면적십자봉사회, 경로당 환경 정비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7 11:42   

- 경로당 운영 재개 전 환경정비와 소독 등 대청소도 함께 -

외남면 적십자봉사대 경로당 환경 정비.jpg

외남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14일부터 31일까지 18개 관내 경로당에 대한 환경 정비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날 지난 14일 외남면적십자봉사회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폐쇄된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청소·소독하고 어르신들이 꼼꼼히 청소하기 어려웠던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냈다.

 

김숙자 외남면적십자봉사회장은경로당이 다시 문을 열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더욱 열심히 청소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외남면적십자봉사회는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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