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10:15:27

[상주] 상주시,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 점검 결과 8건 적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4 18:20   

- 고발 1건과 경고·개선명령 등 처분, 수질오염·악취 막기 위해 지속 점검 -

[환경관리과]가죽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가축분뇨를 퇴비사가 아닌 바깥에 보관하고 있는 모습).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 및 문경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4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32개소의 가축분뇨배출시설을 합동 점검한 결과 총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점검은 영농 철을 맞아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서 32개소 중 공공수역 가축분뇨 무단 유출,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기준 위반 등을 적발해 사법기관 고발 1, 경고 1, 개선명령 1, 조치명령 2건 및 과태료처분 3건의 조치를 취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축산농가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통해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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