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23회 전국실업볼링대회 상주서 개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3 13:04
- 전국 실업팀 선수·임원 300여 명 참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 -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볼링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실업볼링대회는 전국의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20일 ~ 21일 진행되는 마스터즈 및 5인조전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받아 참여토록 하였으며, 또 개회식 생략, 경기장 소독,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TV중계 요원 및 선수ㆍ임원들이 상주시를 방문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속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김영기)이 5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KF94) 1만장을 기탁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