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초, 다문화 가죽 공예 체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3 12:51
- 다문화 가죽 공예 체험... 세계 시민 속으로...! -
청리초등학교(교장 임병찬)는 지난 10일 전교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죽 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청리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다문화 인식 개선 주간으로 설정하고, 다문화 이해 영상 시청, 다문화 놀이 체험, 다문화 관련 만들기 체험, 다문화 놀이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가죽 공예 전문 강사인 박창미 강사와 함께 실시한 다문화 가죽 공예 체험은, 가죽 공예의 기원을 통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하나까지도 다문화적인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초등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미리 구성된 가죽 공예 세트를 통하여 학생들은 공예 도구 사용법, 바느질 방법 등을 익히며, 작품 완성이라는 성취감 또한 맛보게 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 가죽 공예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탐구에 도움을 주고, 세계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다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가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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