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2 12:44
- 이동세탁서비스로 행복나눔 실천해 -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현난)에서는 지난 11일 상주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이동세탁차량운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20kg) 3대, 건조기(23kg)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ㆍ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취약계층 20가구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송보송하게 건조한 후 기념품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었다.
김현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구슬땀 흘리며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신흥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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