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패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0 12:42
외서면(면장 안영묵)에서는 지난 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의 시노부모를 모시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연봉리 노순분(61세)씨에게 효행자 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노순분씨는 결혼 후 현재까지 약 39년간 고령의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으며, 1남 1녀의 자녀에게 효 실천의 산교육을 보여주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이웃의 칭송이 자자하여 이번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전통적인 가족제도와 효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요즘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순분씨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어 효 사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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