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특화사업‘봄날의 편지’전달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10 12:06
중동면(면장 송선욱)에서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특화사업의 하나인 ‘봄날의 편지’ 전달을 시행했다.
중동면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특화사업 ‘봄날의 편지’ 는 코로나로 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카네이션과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로 멀어진 가족 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관내 어르신들까지 참여하여 가족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영상편지를 받은 어르신은 “자녀가 방문하지 못한다하여 섭섭하였는데 이렇게 깜짝 선물을 받으니 눈물이 난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 모이기가 힘든 시기이다. 영상편지로라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며, 내년에는 함께 할 수 있는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