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유휴지에 고구마 심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06 00:17
- 가을철 수확해 이웃에게 전달 예정 -
화서면(면장 윤보영)은 지난 5월 4일 신봉리 유휴지에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구마 심기에는 화서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과 지역 활력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2,000㎡의 유휴지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가을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실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면에서는 매년 유휴지에 들깨,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식재·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확한 들깨로 기름을 짜 저소득 가구, 소외계층, 마을경로당에 전달한 바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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