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오는 5월 11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집중 방역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5월 4일 상주중앙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구성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홍보, 방역물품 비치 및 비축 여부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체계 시스템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교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김종환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피로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하여 상반기 각급 학교에 보건용 마스크 등 필수방역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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