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풍년농사기원... 새마을 힘모아 농촌일손돕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04 16:49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 민-관 협심하여 보태 -
모동면(면장 이종진)에서는 지난 5월 3일 면 직원과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호리 지◯◯(63세)씨 농가를 방문해 포도밭 비가림 비닐씌우기 영농 작업을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를 지원한 농가는 지난해부터 건강이 악화되어 농사일이 힘들어진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확보 어려움까지 겹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실시하게 됐다.
농가주 지 모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지고 생계 등에 대한 걱정으로 낙담한 상태였으나, 면 직원 여러분과 새마을 지도자분들께서 이렇게 도와주신 덕분에 올 한해 농사가 한결 수월해져 기쁘고 감사하며, 연말까지 피해 없이 수확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심해져 우리 농촌 지역에 문제가 심각한 지금, 이러한 일손돕기 실시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지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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