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강주환) 적십자여성봉사회(회장 신순연) 회원들은 지난 29일 공성 옥산시장 전정에서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행복한 빨래터 사업(이동세탁 차량 운영)”을 운영했다.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과 의류 등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건조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 다시 배달하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다.

 

신순연 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의 위생이 특별히 강조되는 때에 위생관리가 취약한 이웃들에게 세탁봉사를 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인데도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성면 적십자여성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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