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초, 찾아가는 다이음 체험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7 18:13
- 논라와 풍등 만들며 이웃 나라 문화 알아보다 -
낙동초등학교(교장 노선하)는 27일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다이음 체험을 실시했다.
다이음 체험은 결혼이주여성이 자국의 문화를 지역 사회에 알려주어 문화에 대한 다양성과 수용성을 알려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날 솔빛관과 돌봄교실 두 곳에서 2, 3학년 학생은 베트남 문화를 4, 5, 6학년은 중국 문화에 대해 이론 수업을 먼저 듣고,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두 나라의 지형과 민족 구성, 국기와 국화, 의ㆍ식ㆍ주와 명절에 대한 인사말과 함께 배웠으며, 이후 각국을 대표하는 물건으로 베트남의 논라와 중국의 풍등 제작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이음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베트남에 대해 많이 배웠다. 모자의 정확한 명칭을 알게 되었고 은은한 풍등의 불빛도 확인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선하 학교장은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학생들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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