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초록지구별, 우리가 지켜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22 22:52
-낙서초, 지구의 날 기념 수업-
상주 낙서초등학교(교장 김해숙)는 지구의 날 기념 수업으로 ‘미세플라스틱의 역습’과‘양초만들기’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구의 날을 맞아 본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2주에 걸쳐 지구를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공부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인증샷 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콩왁스를 이용한 소이캔들을 직접 만들어 가정에서 지구를 위해 불을 끄고 초를 켜는 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분리배출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500년을 썩지 않고 바다로 흘러들어 거대한 쓰레기섬을 형성하고, 그 쓰레기가 바다 생명을 위협하고,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인간에게까지 위협이 되고 있음을 배우고, 우리가 살아갈 초록지구를 꼭 지켜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속에 작은 실천을 위해 인증샷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양초만들기를 하면서‘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시간 전등 끄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물티슈보다는 걸레를 사용하고, 페트병을 줄이기 위해 물통을 들고 다닐래요.’라고 다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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