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6 12:36
- 2021년 유전성혈소판 감소증 등 72개 질환 추가 -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만성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신장병, 크론병 등 환자 56명에게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유전성 혈소판 감소증, 베스트 병 등 72개 질환을 추가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그동안 만성 희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신장병, 크론병 등 환자 56명에게만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해 왔던 것을, 올해부터 유전성 혈소판 감소증, 베스트 병 등 전년보다 72개 질환을 추가, 총 1,110개 질환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많은 희귀질환 가정에 치료비를 혜택을 받게 되어 다소 한시름 덜게 됐다.
또한 일부 질환에 대해서는 간병비,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장애정도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ca.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537-5218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