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송주수)은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북문동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북문동 2개 유휴지에 꽃나무를 심었다.

 

이날 조성된 가로화단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동보아파트 앞 도로변과 부원교차로 앞 도로변으로, 꽃나무 600본을 심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꽃나무를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영산홍이 만개하면 북문동 경관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살기 좋은 북문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가로화단 조성에 참여해준 마을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주거지역 주변 유휴지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화단을 조성해 특색 있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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