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면장 차영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을 닫았던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관내 2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사전점검 계획을 세워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경로당내 곳곳에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 방역관리 전담 수행자 지정, 경로당 운영수칙과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안전한 경로당 운영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발열체크 체온계 비치 ▲손 소독제 및 다용도 소독제 배부 ▲비상용 여분 마스크 배부 ▲출입자 명부 및 체크리스트 비치 등의 비품구비와 준수사항도 꼼꼼히 확인하며 개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경로당 장기휴관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커져 19일 운영을 재개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경로당 이용 회원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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