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 이양희)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구향1리 경로당 외 3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청소는 함창읍 적십자봉사회(회장 함행년)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잠정폐쇄되어 있던 경로당을 깨끗이 소독하고 청소해 오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했다.

함행년 함창읍 적십자 봉사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다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청소하고 있으며, 깨끗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방역 지침을 잘 지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무료한 일상을 조금이라도 더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적십자 봉사회의 청소 봉사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함창읍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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