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6 12:13
- 포도 재배농가 일손 돕기 통해 이웃돕기 성금 마련 -
화동면(면장 서해욱)은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된 가운데, 면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거쳐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화동면의 포도 재배 농가 5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비가림 비닐 덧씌우기 작업(40,000㎡)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족해진 농촌에 인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발생하는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에 보탤 예정이다.
화동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나눔 행사, 독거노인 집 수리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창섭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발휘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일손을 보탤 것이며, 이번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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