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지사보협체 정기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5 18:53
- 민간위원장 선출부터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 나눠 -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보협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동안 공석으로 있던 민간위원장의 선출과 계림동 특화사업의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긴급구호비 집행 심의 등에 대해서 논의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간위원장에는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이병윤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계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계림동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보일러 등을 수리해주는 ‘삼각협력봉사단’,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 ‘하우스 119’, 이·미용 서비스 지원 ‘예뻐지는 날-스마일 이용권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통장, 경로당 방문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수렴됐다.
이어 취약계층의 긴급구호비 집행 심의에 관한 회의에서는 이웃 주민의 의뢰, 통장의 추천으로 발굴된 2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긴급구호비 집행에 동의 거수투표는 위원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전용희 공공위원장(계림동장)은 “본연의 일이 있어 바쁜 와중에도 계림동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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