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새상주로타리클럽, 전기공사 봉사활동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4 13:30
- 어려운 이웃에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하여 -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은 지난 13일 모동면 반계리 기초생활수급가구에서 전기공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의 재능기부와 자체기금 200여만원을 사업비로 집 전체의 노후된 전기배선과 등기구를 전면 교체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됐다.
이번 대상 가구는 건축된 지 40여년이 지나 노후된 전기배선으로 화재발생, 누전 등 위험한 주거환경에 지냈고 있었다.
한편 1982년 창립된 새상주로타리클럽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 각자의 재능을 기부를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연탄배달, 수해복구 참여, 독거노인 무료식사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과, 특히 취약계층 집짓기사업은 2013년 시작하여 2020년까지 8가구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성과를 이루었다.
김종철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은 “작지만 회원들과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도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상주만들기에 새상주로타리클럽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주 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상주로타리클럽의 번창과 왕성환 활동을 기원드린다.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모동면이 되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사회복지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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