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개운천변 지킴이는 남원동자연보호협의회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12 12:59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지난 9일 관내 소하천인 개운천변을 따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종임) 회원들과 남원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 상주 조성을 위한 2021년 국토대청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개운천변은 평소 상주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로, 벚꽃이 만발한 이맘때쯤이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평소보다 두 배가량 많아지면서 하천 안과 주변에 불법으로 버려진 폐자재와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남원동 직원과 주민들은 그동안 아름다운 개운천을 가꾸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쓰레기 수거와 풀베기 작업을 해왔으며, 이날 자연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아름답고 쾌적한 개운천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불법쓰레기 없는 깨끗한 남원동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 것이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자연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원동이 되도록 개운천변 정비와 계도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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