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와 실무자 등 30여명과 함께 봄 소풍으로 사제동행의 행복의 싹을 틔웠다.

 

코로나19로 답답한 한 해를 보냈을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함께 그간 나누지 못했던 사제 간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상주 북천교 일대에서 봄 길 걷기, 사진 콘테스트, 조별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청소년들은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선생님과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지적 성숙뿐만 아니라 인격적 성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054-534-8515.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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