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 총경)에서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중·고등학교 1학년 10개교 1,165명을 대상으로 새학기(S), 새내기를(S) 위한 가이드(G) ‘S.S.G.’(쓱) 특별예방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S.S.G.(쓱)’ 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선제적으로 신입생 대상으로 예상되는 학급 내 서열정리 등 학교폭력을 사전차단하고 상담을 통해 2차 가·피해방지하는 특별예방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내용은 △특별예방교육 △개별·집단면담 △교내·외 점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면담 △경찰희망 동아리 진로교육 △학부모상담 △하굣길 순찰 △결과분석 및 정보공유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예방과 차단해 가는 방식이다.

 

이날 S.S.G.(쓱)의 현장 분위기는 몸캠피싱, 딥페이크에 대해 들어본적 있으나 개념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유익한 강의였다는 좋은 반응이다.

 

안문기 서장은 “신종 학교폭력의 심각성 등 사례 중심의 특별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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