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지난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아 존중감 등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생명사랑교육주간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으로 생명 존중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학예행사(예쁜 손글씨 쓰기) 및 식물 친구 가꾸기, 가족 사랑 실천하기, 쪽지 상담 등의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쓰니까 꽃이 펴도 꽃향기도 나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교실에서 개나리 쟈스민을 키우고 가꾸니까 마음이 행복해져요.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친구들과도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고 친구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유영희 학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주간을 통해 존중과 소중함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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