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촌지도자 계림동회 박희국 회장 성금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06 14:07
- 계림동 특화사업, 성금으로 첫 발을 내딛다 -
농촌지도자 계림동회 박희국 회장이 지난 4월 5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용해 달라며 ‘계림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계림동 맞춤형 복지팀의 특화사업 삼각협력봉사단(취약계층 휠체어 등 물품수리), 하우스 119(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예뻐지는 날-스마일 이용권 사업(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박희국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로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에게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성금 기탁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받은 성금은 계림동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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