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17:00:15

[상주] 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청리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06 13:49   

-청명 푸른 꿈동산 마을학교 입학식 치러져-

[청리면]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청리면.jpg

청리면 청명회(대표 박세창)는 관내 청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돌봄학교 입학식을 지난 45일 청리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마을 돌봄학교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오후 4~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돌봄학교는 농가지역 청소년 서로 돌봄 운영 및 지역청소년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리면복지회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마을돌봄학교에서는 일상돌봄,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12일 달빛독서, 마음글쓰기, 풍선아트 및 목공 등 기타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청리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돌봄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리면의 꿈나무이자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농사일로 바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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