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3월 31일 농촌의 골칫거리인 영농 폐기물을 모아 분리수거하고 공동 집하장을 청소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농사일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영농 폐기물은 폐비닐, 농약병, 각종 폐농자재 등으로 폐기물 관리법 상 소각할 수 없으며 일부 농자재는 쓰레기봉투를 이용한 배출도 불가능해 농민들이 이들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모서면에서는 매일 운영하는 생활쓰레기 운반차량을 동원하여 영농 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선별장 이동을 돕고 분리수거에 동참하여 깨끗한 모서면 만들기, 청결한 영농 현장 만들기에 힘썼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이른 아침 바쁜 와중에도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모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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