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30 17:13
- 지역 특성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30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신규 위원 3명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1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5개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지원금 400만원과 신흥동 주민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행복금고에 모금한 370만원 등 총 770만원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2021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전기안전 점검(센서등 설치, LED등 설치, 노후배선교체)을 위한 「위기탈출 전기안전 119」사업, 공적급여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취약계층이 1:1 안부를 묻고 지원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독거노인에게 고기반찬을 제공하는 「영양듬뿍 고기Day」, 주거환경취약계층에 청소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홈케어 정리해준Day」사업이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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