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주민들이 가꾼 꽃길... 코로나 종식의 희망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25 11:49
- 사직단 마을 주민, 영산홍 등 300여 본 심어 -
남원동 낙양13통(통장 김봉철) 사직단 마을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의 하나로 지난 24일 마을 진입로 200여m에 봄철 조경수 및 꽃모를 심었다.
이날 김봉철 통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은 마을 입구에 영산홍 및 금잔화 등 300여 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화사한 꽃길을 조성하면서 마을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동의 모습을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팔을 걷은 낙양13통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원동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가꾸기에 나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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