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9 12:52
- 낙동강 경천섬 주변 정비 관광객과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 제공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에서는 2021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8일 자원관 및 경천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자원관과 경천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수상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원관은 개관 이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으나, 대규모 집단행사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 맞춰 단독으로 진행 됐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민간단체 등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를 못해 아쉽다.”면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민·관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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