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상주공고 진입로 주변 꽃밭 조성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5 11:51
남원동에서 지난 11일 남산중학교, 상주공업고등학교 진입로 한편에 해묵은 쓰레기 더미가 방치된 곳을 꽃으로 심어 등하굣길 학생들과 개운동 성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 했다.
이날 지역공동체일자리와 노인일자리 인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곳의 쓰레기 더미를 말끔하게 청소를 실시하고, 그곳에 노랑·보라 등 색색의 팬지 500본을 심어 주변 환경을 화사하게 정비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지역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등하굣길이 쾌적하게 정비되어 기쁘다. 쓰레기가 있던 곳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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