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평산리 주민들 꽃모로 아름다운 평산 조성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1 13:28
화동면 평산리 주민 50여 명은 지난 10일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체육공원 및 골목길에 조경용 꽃모(팬지, 석죽, 비올라 등) 4,000여 본을 식재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박희춘 이장은 “평산마을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과 접해있고, 최근 청포도(샤인머스켓)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귀농·귀촌이 늘어나고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아 마을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최근 꽃을 심거나 환경정비는 주로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있으나,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꽃을 심고 가꾸는 경우는 드문 예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평산리 주민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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