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봄 맞이 환경 조성에 주변정비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11 13:10
- 청사 및 버려진 공터 봄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꽃밭 조성 -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희)에서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동사무소 전정 및 대형화분, 주변 소규모 화단조성지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꽃모를 식재했다.
이날 꽃모 식재에는 동사무소 직원 및 지역자활공동체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등 2,000본을 심었다.
이번 꽃모 식재는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림동의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다.
전용희 계림동장은“비록 작은 화단이지만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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