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7 12:05:15

[상주] 상주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3.09 11:44   

- 2021년 새학기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 전입독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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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3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 )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2020년 말 기준 상주시 인구는 97,228명으로 출생률 저하와 사망자 증가로 자연적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연초에는 졸업과 취업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예상되어 2021학년도 1학기 입학 및 개강을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미래전략추진단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전개된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에게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과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한다.

 

한편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인구 감소에도 선제적 대응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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