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은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설’을 맞아 상주중앙시장 및 풍물거리를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일장이 일시폐쇄 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행사 대신 팀별 3~4명씩 분산해 진행 하였으며, 각자 미리 구매해 온 온누리상품권 및 상주화폐를 사용해 시장 곳곳의 저렴하고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코로나19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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