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새마을협의회,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10 15:08
모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성학)는 지난 9일 회원 8명이 모인 가운데 설 명절 전 깨끗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의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은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교통안전을 위협하여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5인 미만 2개조로 나누어 정비작업 활동을 펼쳤다.
유성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며, 신축년 ‘하얀 소의 해’에는 더욱더 깨끗하고 안전한 모동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설 명절 전 바쁜 와중에 시간을 할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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